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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김정은 체제 다루는 방법
최진욱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세계적 명사들의 결혼식 관련 언론보도나 중계는 그들의 성장과정과 가족, 신부의 드레스와 예물, 하객들의 면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. 마차를 탄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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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마시고 운다던 김정은 "잠 정말 그립다"…또 건강이상설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하에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신년경축대공연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.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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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핵개발 땐 북 핵보유 인정한다 잘못된 신호 줄 것”
북한의 5차 핵실험(지난 9일)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. 확산되는 핵무장론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중앙일보는 12일 외교·안보 전문가 16명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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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태우 남북 고위급회담, DJ 정상회담 … 집권 3년차에 했다"
한반도포럼 고문인 홍석현 중앙일보·JTBC 회장이 지난 20일 포럼 창립 4주년 학술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박근혜 정부 2년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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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히든 챔피언 육성, 복지국가 건설, 통일 … 한국이 배울 3가지"
이화여대(김선욱 총장)가 10일 주관한 한·독포럼에서는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함께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. 특히 토마스 셰퍼 주북한 독일대사는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해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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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?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
━ NEAR재단·중앙일보 ‘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’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·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. 앞줄 왼쪽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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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사장단 올 첫 열공 포럼 주제는 ‘북한 리스크’
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 임원 포럼에서 임원들이 최진욱 통일연구원장(왼쪽)의 ?북한 리스크? 강의를 듣고 있다. [사진 롯데그룹]롯데그룹 사장단이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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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 유고 땐 북한 권력 투쟁 예상”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고 시 북한 파워엘리트 간 갈등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국책 연구기관에서 제기됐다. 또 연평도 포격 등 군사도발을 자행한 북한의 대남 태도를 변화시킬 최소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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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군부대장 아내의 손 덥석 잡고…
지난달 31일 김정은이 인민군 공군 제1017 부대를 시찰하면서 부대장인 허룡(사진 왼쪽)과 그의 부인 김정실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. 허룡은 2003년 동해에서 미군 정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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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통일 준비 막는 담론 벗어나야
최진욱 통일연구원 남북협력연구센터 소장 최근 통일 비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. 통일 비용을 절감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비용에 비해 편익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새삼 소개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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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관계 3.0 ‘5개월 산고’
5월 19일 건국대에서 열린 1차 워크숍.맹미연중(盟美聯中·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하면서 중국과 연합한다)이냐, 친미연중(親美聯中·미국과 손잡고 사안에 따라 중국과 연합한다)이냐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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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북한의 평화공세와 통일 대박론
최진욱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평화공세를 강화하고 있다.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의 관계개선 분위기 조성을 주장하더니 연일 ‘상호 비방·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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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한·미 정상회담 디딤돌로 남북관계 탄력 받아야
최진욱통일연구원장지난 17일 한·미 정상회담을 보면서 미국 최고위급 인사들의 과거 발언들이 떠올랐다. 2013년 9월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한·일 관계를 염두에 두고 “역사와 안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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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이젠 통일 연구에도 심리학·인류학이 필요한 때”
최 원장은 “통일 후 한반도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연구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 [중앙포토]북한 관련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8일로 개원 25주년을 맞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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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북한 내년 5월 인사태풍”… 김정은 ‘최용해 세대’ 확 날리나
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내년 노동당 7차 대회에 어떤 인사카드를 꺼낼까. 사진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 2월 노동당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이 36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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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제주포럼 개막…홍용표 “북한, 비핵화 통해 남북대화 나와야”
‘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6’(제주특별자치도·동아시아재단·국제평화재단·중앙일보 공동주최)이 25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.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환영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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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루스만 “북 인권, 국제 압력 지속 땐 의미 있는 변화”
박진꿈쩍도 안 하던 북한이 흔들린다. 13일 열린 제4회 샤이오 인권 포럼에서 ‘북한 인권과 행복한 통일’이라는 주제로 머리를 맞댄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. 인권 문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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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아무르강에서 평화의 합수를 보았다…연해주에서 남·북·중·러 ‘합수’ 물꼬 트자
실핏줄 같은 강물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물줄기를 이룬다. 몽골어로 ‘평화’라는 뜻을 가진 아무르강이다. 중국의 흑룡강, 러시아의 우수리강 등이 합쳐져 아무르강을 이룬다. 평화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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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권·국익 지키려면 적정 수준의 첨단 전력 필요”
‘2015년 한·중·일 역학관계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’ 토론회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. 오른쪽부터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, 박영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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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최고인민회의 뭘 논의하나]
"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의 신사고가 반영된 정책이 나오느냐가 초점이다. " 통일부 당국자는 다음달 5일 소집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향후 북한의 개혁추진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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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上) 강경 치닫는 北·美 관계
한반도 정세가 난기류에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'악의 축'이라고 한 데 대해 북한이 "선전포고"라고 맞대응하고 나섰기 때문이다. 정부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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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권마다 시계추처럼 바뀐 대북정책 … 이젠 백년대계 세워야”
지난달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반도포럼 학술회의에서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. 앞줄 왼쪽부터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,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, 백영철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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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행정자치부 外
◆ 행정자치부▶충북도 전출 김웅기▶재정조정과장 이주석 ◆ 산업자원부▶중소기업특별위원회 파견 최준영 ◆ 문화관광부▶부여박물관장 이내옥▶대구〃 서오선▶김해〃 김정완▶청주〃 곽동석▶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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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국무총리실 外
◆국무총리실▶정책홍보기획관 강석우 ◆국회사무처▶홍보기획관 신중돈 ◆국가인권위원회▶비상임위원 한태식(보광 스님) ◆통일연구원▶기획조정실장 손기웅▶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 박종철▶남북협력